BMW 드라이빙 센터 (BMW Driving Center)

2016년 미치게 더운 여름날 벼르고 벼르던 교육을 받으러 BMW 드라이빙 센터 방문...

숙련된 조교의 서킷 레코드라인 교육, 하루 종일 달리래도 달릴 수 있다. 엄청나게 더웠지만 정말 즐거웠던 날.

 

언더스티어, 오버스티어 교육. 언더스티어와 오버스티어를 직접 발생시키면서 각 상황을 몸으로 직접 느껴보고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

 

교육 최종테스트.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

 

교육비가 만만찮기는 하지만...(타이어값, 기타차량유지보수비용, 유류비, 인스트럭터 인건비, 점심식사비 등등등 을 따지면 비싸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BMW 드라이빙 센터의 교육프로그램은 다양하고 체계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업로드한 영상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교육프로그램이 있으며 (긴급제동, 카운터 등)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득한 내용은 긴급상황에서 나와 타인의 생명을 보호하는 중요한 자산이 된다.

(거기에 모터스포츠를 즐긴다는 것은 덤)

이러한 교육이 활성화되어 많은 사람이 제대로된 교육을 받고 안전하게 모터스포츠를 즐기는 날이 오려나?

 

많이 팔아준 국가에 보답하는 BMW의 마음씀씀이가 오랜기간 해당 국가에서 욕먹지 않고 사업을 영위 할 수 있는 힘 아닌듯 싶다.